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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 YOO' 울산, 日요코하마와 故 유상철 감독 기린다

울산 HD의 팬 프렌들리가 한국을 넘어 일본까지 뻗어나간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함께 고(故) 유상철 감독을 기린다. 울산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요코하마와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4강 1차전을 치른다. 앞서 ACL 토너먼트에서 반포레 고후(일본), 전북 현대를 누르고 4강에 안착한 뒤 일본의 강호 요코하마와 결승 티켓을 놓고 벌이는 맞대결이다.울산은 2020년 이후 4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1차전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해야 다가올 2차전 원정(24일 오후 7시 요코하마 국제경기장) 부담을 덜 수 있다. 4강 2경기에서 1승만 챙기면 2025년 개최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한다는 동기부여도 확실하다.한일 자존심이 걸린 첫 판에서 울산 구단은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울산과 대한민국 축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원조 멀티플레이어 유상철 감독을 기리는 것이다.유상철 감독은 울산에서 9시즌 동안 142경기를 뛰며 K리그(1996·2005) 슈퍼컵(2006) A3 챔피언스컵(2006) 정상을 이끌었다. 2005년 울산에서 현역 생활의 마침표를 찍은 레전드다. 울산뿐 아니라 요코하마(1999~2000, 2003~2004)와도 인연이 깊다. 한일 명가 두 팀에 유상철 감독은 특별한 존재다.유상철 감독은 췌장암 투명 끝에 지난 2021년 6월 7일 유명을 달리했다. 울산은 고인을 기리기 위해 그해 6월 20일 성남FC전을 유상철 추모 경기로 마련했다. 이와 함께 문수축구경기장 내 S8 기둥 뒤편에 ‘헌신과 기억의 벽’ 공간을 마련했다. 매 홈경기마다 팬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당시 요코하마 서포터스는 유상철 감독이 병마와 싸우는 순간에도 플래카드로 힘을 실어주며 쾌유를 바랐다. 안타깝게 별이 됐을 때도 그의 명복을 빌었다. 이렇게 유상철 감독으로 인연을 맺게 된 울산과 요코하마가 ACL 4강에서 동아시아 최강 팀 자리를 두고 맞붙게 된 것이다.울산은 AFC, 요코하마의 동의와 협조를 얻어 ACL 4강 1차전에서 故 유상철 감독 메모리얼 이벤트를 연다. 한일 축구 팬들을 위해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경기 당일 유상철 감독의 생전 활약상과 역사가 담긴 굿즈(머플러·티셔츠)를 판매한다. 울산과 요코하마 팬 모두 구매할 수 있도록 추가로 부스가 설치된다.해당 상품들은 이번 시즌부터 시행 중인 울산의 ‘UHDFC SHOP 해외 배송’ 품목으로 채택돼 일본 현지 팬들도 만나볼 수 있다. 울산 구단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와 관련해 요코하마 구단은 굿즈 제작과 메모리얼 이벤트에 사용되는 엠블럼, 제공된 유상철 감독 관련 에셋에 대한 로열티를 일절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나아가 울산을 찾는 일본 원정 팬들을 위해 ‘헌신과 기억의 벽’을 개방한다.우선 유족들의 도움으로 ‘헌신과 기억의 벽’ 공간에 유상철 감독의 울산, 요코하마 시절 유니폼이 전시된다. 경호와 안전을 확보한 뒤 일정 시간 동안 요코하마 원정 팬들도 이곳에서 유상철 감독을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로 했다.킥오프 전 양 팀 팬들과 선수들이 볼 수 있도록 전광판을 통해 추모 영상이 송출된다. 울산과 요코하마 시절 고인의 생전 모습과 기록을 회상한다. 울산 선수들은 이날 티셔츠와 머플러를 착용한 채 경기장에 들어선다.킥오프 후 전반 6분에는 유상철 감독 추모 콜과 박수 응원이 이어진다. 울산 서포터스 처용전사의 선창과 리딩으로 60초 동안 기립 박수, 유상철 감독 응원 콜 6회, 각 소모임 별 퍼포먼스가 진행된다.울산은 양 구단과 팬들이 모인 자리에서 유상철 감독을 추모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양 구단 프런트가 협업을 통해 첫 대결의 인연을 잘 이어가고 지속적인 교류의 시작을 알리기 위함이다. 더불어 ACL 대회의 의미와 본질을 살리기 위한 취지다.오직 울산만이 가능한 ‘인터내셔널 팬 프렌들리 활동’이다. 이미 울산은 K리그 최고 팬 프렌들리 클럽으로 정평 나있다. 현재 ACL에서 K리그 유일 생존 팀으로 조별리그와 토너먼트에서 맞붙은 해외 팀들과 마스코트, 다양한 미디어 활동 및 협업을 통해 구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김명석 기자 2024.04.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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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13’ 고요한, FC서울 구단 최초의 영구결번…13일 홈경기서 은퇴식

프로축구 FC서울이 20년 원클럽맨 고요한의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을 진행한다.서울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홈 경기를 ‘ONE CLU13MAN 고요한데이’로 지정하고, 고요한의 은퇴식과 고요한의 등번호 13번에 대한 영구결번식을 진행한다”라고 8일 밝혔다. 이어 “구단 41년 역사상 최초 영구결번으로 결정된 13번의 의미를 더하고자 “Forever 13”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고요한의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을 4월 13일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서울은 이날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를 벌인다.고요한은 K리그 역사상 유일한 ‘20년 원클럽맨’이다. 그는 서울 유니폼을 입고 446경기(K리그 366경기·코리아컵 25경기·ACL 55경기) 출전해 40득점 39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우승 3회(2010년·2012년·2016년) 코리아컵 우승 1회(2015년) 리그컵 우승 2회(2006년· 2010년) 등 총 6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서울이 K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으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함께 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구단 최초로 3시즌 연속 주장을 역임하며 팀을 이끌었다.특히 고요한은 서울의 서울월드컵경기장 시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선수로 올해 그의 은퇴는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는 서울이 지난 2004년 서울로 연고 복귀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자, 서울의 공식 서포터즈인 ‘수호신’ 이 탄생한 지 2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이다. 2004년 입단해 20년간 원클럽맨으로 함께한 고요한은 서울의 서울월드컵경기장 시대를 처음부터 함께한 선수다.서울은 이날 홈경기의 모든 행사를 ‘원클럽맨 고요한데이’를 기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 ‘고요한 특별존’을 마련, 그의 개인 소장 트로피와 사진 등 사료들을 전시해 팬들이 고요한을 기억하고 은퇴를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한다. 또한 13번 영구결번을 상징하는 영구결번 현판과 등번호 13 조형물들로 영구결번을 기념하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이날 경기 지류 티켓 역시 고요한데이 기념 티켓으로 배포된다.본격적인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은 경기 전과 경기 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 전에는 은퇴기념패와 기념선물 전달식과 함께 고요한 선수의 시축을 진행한다. 장내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전달되는 상품들도 고요한 선수가 직접 준비한 애장품들로 준비된다. 경기 후에는 본격적인 은퇴식과 영구결번 선포식이 진행된다. 은퇴식은 고요한의 20년 축구 인생을 추억할 수 있는 성대한 은퇴식으로 준비되어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서울 공식 서포터즈 수호신에서도 고요한의 은퇴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수호신은 직접 디자인한 대형 통천과 함께 팬들에게 응원카드를 제작, 배포하여 은퇴식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전반 13분에는 ‘13번 영구결번’을 기리는 의미로 1분간 기립박수를 보내며 고요한의 은퇴를 기념한다. 또한 경기 후 은퇴식에서는 수호신이 직접 준비한 감사패, 기념액자 등의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4.04.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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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A] 유현종 NHN링크 이사 “유례 없는 스포츠 호황, 그래서 위기다”

"현재 한국 스포츠는 엄청난 호황이에요. 오히려 그래서 가장 큰 위기입니다."유현종 NHN링크 스포츠사업실 총괄 이사는 스포츠 티켓 세일즈 분야에서 신화적 인물로 꼽힌다.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초고속으로 임원까지 승진했다.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벤투스 초청, 남녀 프로농구 통합 마케팅 시스템, 쿠팡플레이 시리즈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티켓 플랫폼 컨설팅과 세일즈를 맡았다.유현종 이사는 오는 4월 16일부터 열리는 2024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에서 30일(3회 차) '새로운 관람 트렌드와 글로벌 티켓 비즈니스 전망' 강의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2024 IS 스포츠 써밋 마케팅 아카데미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울 KG타워에서 총 8주 20강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1년 간의 스포츠 이슈를 묻자 유현종 이사는 "국내 스포츠 시장은 지금 엄청난 호황을 누리는 중"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프로 스포츠 대부분이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표를 받았다. 2023년 KBO리그(810만 326명)와 K리그(1·2 합계 총 303만 506명)는 5년 만에 800만명과 300만명을 넘겼다. 남·여 프로농구, 프로배구 역시 2022~23시즌에 코로나19 이전 관중 수를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항저우 아시안게임, 아시안컵 축구 등 국제대회 부진에도 흥행이 되살아난 이유는 다면·다층적이다. 유현종 이사는 "시청률이나 각종 스포츠 이슈 등을 토대로 분석해 보면, 흥행 지속 가능성에 대해 좋은 시그널이 나오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반대로 티켓 세일즈에 대해서만 살펴보면 직관 관람층이 정말 다양해졌다. 위기론과 별개로 관중이 크게 증가했다. 단순히 몇 %가 성장했다는 정도가 아니다. 퀀텀 점프(단계를 뛰어넘은 비약적 발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이전까지 스포츠 시장에서 비주류로 여겨졌던 2030 여성 팬들의 유입이 눈에 띈다. 유현종 이사는 "이전까진 주로 남성 고객이 중심이었고, 각 구단에 충성심을 보유한 팬덤이 핵심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20·30대 여성이 종목을 불문하고 엄청난 비중으로 유입됐다"고 했다.그는 "20·30대 여성을 주목하는 건 결국 그들의 소비력이 남다르다는 것"이라며 "스포츠가 그들 소비의 스타트는 아닐 거다. 콘서트 등 문화 산업에 큰돈을 써봤다는 게 중요하다. 티켓, 응원봉, 포토집, 음반 등에 쓰는 씀씀이가 다르다. 그러다 스포츠에 입문해 보니 지출이 크지 않다고 체감하게 된다. 그들에겐 스포츠가 가성비가 너무 좋은 취미인 셈"이라고 전했다. 문제는 20·30대 여성 스포츠 입문 이유를 정확하게 분석하지 못했다는 거다. 기존 고객과 성향이 다르고, 유인이 다양해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상태다. 유현종 이사는 "기존 유입 고객과는 유입 경로가 다른 것 같다. 과거엔 가족, 지역에 따라 입문했다면 지금은 가족과 상관없이 선수, 팀이 좋아 입문한다. 개인의 색깔이 확실하다"고 했다.유현종 이사는 "오히려 지금이 제일 위기"라며 "호황은 호황인데 어떻게 유입됐는지를 모른다. 그래서 어떻게 나갈지도 모르는 게 현재 상황"이라고 경계했다. 유 이사는 "해외 리그처럼 우리도 MZ 세대 관객이 계속 줄어 고민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갑자기 관중이 늘었다. 모두가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했다. 그는 "스포츠 산업이 계속 성장하려면 이들이 유입되고 있을 때 알아야 한다. 그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유입됐는지 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 그리고 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이후 어떤 성향의 고객이 추가로 유입되는지를 잘 파악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끼리 경쟁이 아닌 OTT 등 문화 콘텐츠 전반과 경쟁해야 하는 시대도 위기론을 키웠다. 유현종 이사는 "문화 대 문화로 경쟁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떤 분야와 결합해 어떤 가능성이 펼쳐질지, 시너지를 누리게 될지 알 수 없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해야 한다"며 "프로농구 이관희(창원 LG)가 '솔로지옥3'에 출연한 케이스만 봐도 그렇다. 스포츠와 무관한 예능 방송에 다녀왔더니 엄청난 스타가 됐다. 그를 따라 실제 농구를 보러오는 이들이 정말 늘어났다"고 설명했다.최강야구도 콘텐츠 융합의 모범 사례다. 유 이사는 '방송'에 그치던 최강야구를 티켓 세일즈의 영역으로 끌어들인 주역이기도 하다. 그는 "최강야구도 프로야구에 긍정적 효과를 안겼다고 생각한다. 야구를 보지 않던 시청자들도 재미를 느끼고 KBO리그로 유입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최강야구처럼 미디어와 스포츠의 콘텐츠가 결합해 새로운 상품들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4.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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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코리아,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올해 마지막 일정 전개

스포츠토토코리아, 오는 16~17일 안양 및 인천에서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전개투표권 무료 체험,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예정…체육진흥투표권 상품과 건전성 동시에 알리기 위해 최선 다할 것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6~17일에 각각 안양실내체육관과 인천계양체육관 일대에서 스포츠토토 상품 소개와 함께 건전화 캠페인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는 2023년 하반기 현장 프로모션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는 일반 시민들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의 건전성을 알리는 한편,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상품들을 소개하고, 무료 체험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행사다. 2023년 하반기 행사는 국내 프로농구(KBL, WKBL) 및 배구(V-리그), 축구(K리그)가 열리는 경기장 일대를 찾아,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치 총 7차례의 행사를 전개했으며, 이번 주말인 16일과 17일에도 올해 마지막 2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6일에는 안양정관장-서울삼성(KBL)전이 펼쳐지는 안양실내체육관 일대에서 행사가 전개되고, 다음 날인 17일에는 대한항공-현대캐피탈(V-리그)전이 열리는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동일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올해 상반기에도 프로축구 및 야구 등 국내 프로스포츠 주요 구단과 협력해 경기장 일대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경기구매’ 방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한 경기 선택으로도 구매가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구매’ 방식을 무료(1천원권)로 체험할 수 있다. 행사 대상경기 승패 맞히기와 같은 각종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스포츠토토코리아는 프로스포츠를 직관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스포츠토토를 통한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 및 최근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진행한 7차례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쳐 기쁘다”며, “이번 주말 안양실내체육관과 인천계양체육관 일대에서 펼쳐지는 행사에도 많은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차승윤 기자 2023.12.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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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코리아, 용인실내체육관 일대서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행사 전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8일(토)에 삼성생명-우리은행전이 열리는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스포츠토토 상품 소개와 함께 건전화 캠페인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는 2023년 하반기 현장 프로모션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는 일반 시민들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의 건전성을 알리는 한편,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상품들을 소개하고 무료 체험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 11일 개시한 이번 2023년 하반기 행사는 국내 프로농구(KBL, WKBL) 및 배구(V-리그), 축구(K리그)를 대상으로 12월 17일까지 매주 일정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주 18일에는 용인실내체육관(삼성생명-우리은행전) 일대에서 행사가 전개되고, 다음 주 26일에는 수원KT아레나(수원KT-서울삼성전)에서 동일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다음 달에도 각 일정에 따라 프로스포츠가 열리는 전국의 경기장에서 행사를 이어 간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올해 상반기에도 프로축구 및 야구 등 국내 프로스포츠 주요 구단과 협력해 경기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경기 구매' 방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한 경기 선택으로도 구매가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의 ‘한 경기 구매’ 방식을 무료(1000원권)로 체험할 수 있다. 행사 대상경기 승패 맞히기와 같은 각종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스포츠토토코리아는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포츠토토를 통한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 및 최근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동계 스포츠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 프로모션은 상황에 따라 급하게 행사 일정이 조정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며 "이 경우, 많은 시민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11.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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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코리아, 인천-고양서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진행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8일과 19일에 각각 인천계양체육관 및 고양체육관에서 스포츠토토 상품 소개와 함께 건전화 캠페인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는 2023년 하반기 현장 프로모션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는 일반 시민들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의 건전성을 알리는 한편,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상품들을 소개하고, 무료 체험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 11월 11일 개시한 이번 2023년 하반기 행사는 국내 프로농구(KBL, WKBL) 및 배구(V-리그), 축구(K리그)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6일까지 매주 일정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주 18일(토)에는 인천계양체육관(대한항공-한국전력전) 일대에서 행사가 전개되고, 19일(일)에는 고양체육관(고양소노-원주DB전)에서 동일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스포츠토토코리아는 11월 26일(일)과 다음 달에도 각 일정에 따라 프로스포츠가 열리는 전국의 경기장에서 행사를 이어 간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올해 상반기에도 프로축구 및 야구 등 국내 프로스포츠 주요 구단과 협력해 경기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경기구매’ 방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한 경기 선택으로도 구매가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구매’ 방식을 무료(1천원권)로 체험할 수 있다. 행사 대상경기 승패 맞히기와 같은 각종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스포츠토토코리아는 프로스포츠를 직관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포츠토토를 통한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 및 최근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스포츠토토의 경험이 없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12월까지 체육진흥투표권의 상품들과 건전성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매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희웅 기자 2023.11.16 12:26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코리아, 2023년 하반기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현장 행사 전개

스포츠토토코리아, 2023년 하반기 프로스포츠 경기장 일대에서 투표권 무료 체험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 전개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경기장 일대서 총 9차례 진행체육진흥투표권 상품과 건전성 동시에 알리기 위해 최선 다할 것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국내 프로스포츠가 열리는 경기장 일대에서 스포츠토토 상품 소개와 함께 건전화 캠페인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는 2023년 하반기 현장 프로모션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를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는 일반 시민들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의 건전성을 알리는 한편,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상품들을 소개하고, 무료 체험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2023년 하반기 행사는 국내 프로농구(KBL, WKBL) 및 배구(V-리그), 축구(K리그)를 대상으로 총 9번에 걸쳐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일정을 이어 나간다. 먼저, 오는 11일에는 화성종합실내체육관(IBK기업은행-한국도로공사전)에서 첫 행사를 시작하고, 12일에는 축구로 종목을 바꿔 K리그가 열리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인천유나이티드-전북현대전)을 찾는다. 뒤이어 11월 18일과 19일에는 각각 인천계양체육관(대한항공-한국전력전)과 고양체육관(고양소노-원주DB전)에서 동일한 프로그램이 전개되며, 다음달에도 각 일정에 따라 프로스포츠가 열리는 전국의 경기장에서 행사를 이어 간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올해 상반기에도 프로축구 및 야구 등 국내 프로스포츠 주요 구단과 협력해 경기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경기구매’ 방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 역시,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구매’ 방식을 무료(1천원권)로 체험할 수 있다. 행사 대상경기 승패 맞히기와 같은 각종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스포츠토토코리아는 프로스포츠를 직관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포츠토토를 통한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 및 최근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스포츠토토의 경험이 없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 기간 동안 체육진흥투표권의 상품들과 건전성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매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차승윤 기자 2023.11.08 14:46
프로야구

스포츠토토,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현장 프로모션 전개

스포츠토토코리아, 5월부터 6월까지 프로스포츠 경기장 일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하는 건전화 캠페인 및 투표권 무료 체험 전개오는 5월 13일 SSG랜더스필드를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행사 이어 나갈 것‘프로스포츠 직관 현장에서 다양한 건전화캠페인과 스포츠토토 무료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세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국내 프로스포츠가 열리는 경기장 일대서 스포츠토토 상품 소개와 함께 건전화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는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행사를 총 9번에 걸쳐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진행하는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프로모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상품들을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체험의 기회까지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전년과 다르게 다양한 건전화 이벤트가 추가되어 진행되는 부분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해에도 프로축구, 야구 등 국내 프로스포츠 주요 구단과 협력해 경기장 일대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액으로 참여가 가능한 ‘한경기구매’ 방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구매’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구매 경험이 없더라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다. 프로모션에 참여 시, 한경기구매 1천원권의 무료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스포츠토토를 경험해보지 않은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무료 체험 외에도 행사 경기 승무패 맞히기, 현장 랜덤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건전화 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프로스포츠를 직관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포츠토토를 통한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 및 불법사이트 이용 근절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는 등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위 내용으로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5일까지 국내 프로야구(KBO) 4경기 및 국내 프로축구(K리그) 5경기 등 총 9번에 걸쳐 행사 일정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가장 처음 행사가 시작되는 5월 13일과 14일(일)에는 SSG랜더스-한화이글스전이 펼쳐지는 인천의 SSG랜더스필드를 찾는다. 20일에는 K리그로 종목을 바꿔 인천유나이티드와 광주FC간의 K리그 경기가 진행되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행사가 펼쳐진다. 5월의 마지막 주말인 27일과 28일에는 다시 한번 장소와 리그를 바꿔 키움-롯데전이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에서 동일한 프로모션이 이어질 예정이며, 다음 달인 6월에도 각 일정에 따라 프로스포츠가 열리는 전국의 경기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금까지 스포츠토토를 접해보지 않은 시민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부담 없이 체험해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상품 소개 이외에도 체육진흥투표권의 건전성을 알리기 위한 건전화 활동까지 적극적으로 전개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차승윤 기자 2023.05.12 06:27
경제

"보복소비 수요 잡아라"…추석 선물 키워드는 '초고가'

추석을 앞두고 고가의 선물세트가 쏟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보복소비가 이어지고, 비대면으로 인해 고가 선물을 하려는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달 31일 업계에 따르면 초고가 선물 출시에 가장 분주한 곳은 동네 편의점이다. 앞다퉈 이색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GS25는 2.03캐럿 다이아몬드를 추석 선물 상품으로 내놨다. 가격은 3830만원에 이른다. CU는 업계 최초로 요트 상품을 내놨다. 현대요트의 바바리아 시리즈 6종으로, 가격이 최저 2억4900만원부터 최고 9억600만원에 이르는 초호화 요트다. 이마트24는 이마트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창단 기념 순금 메달을 추석 선물로 내놨다. 한국금거래소의 순도 99.99% 포나인골드 1온스로 제작한 이 메달의 양쪽 면에는 SSG랜더스 엠블럼과 타석에 들어선 타자의 상반신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백화점들은 고가의 먹거리 선물세트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추석 100만원 이상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50% 늘렸다. 최고가 상품은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250만원)’이다. 지난해 추석 한우 최고가 선물 세트 대비 100만원 높은 가격이다. 롯데백화점은 세계적으로 극소량만 생산되는 프리미엄 상품들을 선보였다. 대표 상품은 ‘동원 북대서양 참다랑어 명품 세트(100만원)’다. 전 세계 참다랑어 중 0.4%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가치가 높아 회 소비가 많은 일본에 전량 수출돼왔다. 신세계백화점도 30만원이 넘는 고가 선물세트를 지난해 추석보다 15% 더 준비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R고기’나 삼성동 ‘모퉁이우’ 등 브랜드 한우로 만든 선물세트를 300% 늘렸다. 이런 초고가 상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나쁘지 않다. CU가 판매하는 요트의 경우 실수요 문의가 많은 상태다. CU 관계자는 “예상외로 실수요 문의가 많아 놀랐다"며 "실제 판매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했다. 현대백화점이 선보인 한우 세트 물량은 오는 3일 본 판매를 앞두고 예약 판매로만 벌써 30%가 소진됐다. 롯데백화점의 참다랑어 명품 세트는 지난달 24일 사전 예약 개시 하루 만에 완판됐다. 이처럼 최고급 추석 선물세트가 인기를 끄는 배경에는 길어진 코로나19 유행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많다. 업계 관계자는 "고향 방문 대신 마음을 고가 선물로 전하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며 "고향에 못 가는 아쉬움을 달래는 '보복소비' 성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9.01 07:00
경제

9억 요트에 2캐럿 다이아…편의점, 추석선물 '럭셔리' 경쟁

편의점 업계가 추석(9월 21일)을 앞두고 초고가·이색 선물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다이아몬드에 고급 요트, 필라테스 기구까지 등장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확산된 '보복소비'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는 2.03캐럿과 1.23캐럿 다이아몬드 상품을 추석 선물로 내놨다. 각각 3830만원과 1760만원으로 세계 4대 보석 감정원 중 하나로 알려진 GIA가 감정하고 인증한 제품이다. 고가 와인도 선보인다. 유명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100점을 준 프랑스의 샤또 라피트 로칠드 2003과 샤또 마고 1996, 이탈리아의 사세토 2015 등으로 구성됐다. 세트 가격은 1000만원이다. CU는 초호화 요트, 차량 장기렌트 계약, 이동식 주택 등을 내놨다. CU가 이번에 판매하는 요트는 현대요트의 BAVARIA 시리즈 총 6종으로 최저 2억4900만원부터 최고 9억600만원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기본적으로 선실,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구매자가 원하는 대로 요트 내부의 레이아웃을 변경할 수 있다. 벤츠·BMW·아우디·테슬라·현대·기아의 장기렌터카 8종도 선보인다. 차량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납부하고 월 렌트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연간 주행거리 2만㎞ 이하, 48개월 계약 조건이다. 지난 설에 총 3채가 판매된 이동형 주택도 라인업을 강화했다. 목조주택 전문기업 연하우징의 상품들로 거실·주방·화장실 및 다락이 포함된 복층 주택 4종과 단층주택 1종이다. 가격은 단층 1350만원부터 복층 1900만원까지이며 구매 시 번호키 도어락 무상 설치 서비스가 제공된다. 세븐일레븐은 '홈트' 열풍에 발맞춰 필라테스 기구를 선보인다. 홈트레이닝 전문 업체 아임핏과 손잡고 출시하는 필라테스 기구 4종은 리포머(33만5000원)부터 필라테스휠(16만원), 스파인코렉터 (4만1000원), 홈스트레칭 3종 세트(12만9000원) 등이다. 이마트24는 야구단 SSG랜더스 창단 기념 순금 메달 판매에 나선다. SSG랜더스 순금 메달은 한국금거래소의 순도 99.99% 포나인골드 1온스로 제작됐으며, 양쪽 면에는 SSG랜더스 엠블럼과 타석에 들어선 타자의 상반신을 형상화한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각 메달에는 NO 1~1000까지 고유의 시리얼 번호가 새겨져 있다. 특히 각 순금 메달에는 NFT(대체불가토큰)이 제공돼 디지털 원본임을 입증할 수 있다. 가격은 299만원이다. 이마트24는 순금 메달 외에도 한국금거래소의 소 문양 골드바 10돈(37.5g)·5돈(18.75g) 등 총 2종을 비롯해 순금 목걸이·팔찌·돌반지 등 총 10종의 순금 상품을 판매한다. 골드바 가격은 직전 시세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소비 심리가 명절에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며 "보복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가의 프리미엄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8.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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